[TV리포트=박설이 기자] 송혜교와 송중기의 발리발 열애설로 중국도 연일 뜨겁다.
26일 중국 최대 SNS 시나웨이보에는 오전 내내 송혜교 송중기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두 사람의 이름이 나란히 검색되고 있다는 건 송혜교 송중기의 열애설을 향한 중국 팬들의 관심이 그만큼 뜨겁다는 방증이다.
송혜교 송중기를 향한 관심은 꾸준했지만 검색어까지 진출한 이유는 25일 방영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때문.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은 두 사람이 발리 꾸따 스미냑에 위치한 풀빌라를 찾았고, 송혜교가 송중기의 발리 입국 후 숙소를 옮겼다고 전했다.
송혜교와 송중기의 열애설, 결혼설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방영 이후 여러 차례 불거진 바. 특히 중국 등 해외 팬들 사이에서 열애설과 결혼설이 꾸준히 제기됐다. 그런 가운데 지난주 발리 동반 여행설과 ‘섹션TV 연예통신’의 보도 내용이 더해져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한류 스타 커플이 탄생할지 여부에 아시아 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 측은 지난주 열애설 보도 당시 각자 발리 여행 일정이었다며 열애설을 부인한 상황이다. ‘섹션TV 연예통신’ 측은 다음주 방송에서 추가 취재 내용 보도를 예고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웨이보,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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