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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폿@현장] 성장·인성 강조한 ‘아이돌학교’, 제2의 ‘프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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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바타 박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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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아이돌학교’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프듀’가 될지, ‘소년24’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Mnet 새 예능프로그램 Mnet ‘아이돌학교’ 제작발표회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이순재, 김희철, 바다, 장진영, 스테파니, 윤태식, 블랙아이드필승, 전경남 PD, 신유선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교장 이순재와 담임 김희철 등 교사진은 ‘아이돌학교’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순재는 “철저한 훈련과 훌륭한 인성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아이돌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했고, 바다는 “가능성이 있고, 꿈이 있는 아이들의 성장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잘 가르칠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특히 ‘아이돌학교’는 성장과 인성을 거듭 강조했다. 전경남 PD는 “친구들이 얼마나 성장하는지가 재미 포인트다. 놀라운 변화가 있다. 우리도 깜짝 놀랐을 정도”라면서 ‘성장’ 키워드를 짚었다. 스테파니 역시 “수업하면서 기적 같은 일들이 몇 번 일어났다. 체계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실력이 상승한 친구들이 있다. 훈련 과정에서 선생님들이 다들 노력하고 있다”고 알렸다.

‘아이돌학교’는 프로그램 종료와 동시에 걸그룹으로 즉시 데뷔하게 될 최우수 학생 9명은 오직 육성회원들의 투표 100%로 결정될 예정. 짧은 시간에 최고의 걸그룹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

이에 대해 바다는 “아이돌로 완벽하게 성장하려면 1년도 모자랄 수 있다. 우리 프로그램의 시간이 짧다고 짧다고 할 수 있다. 1이었던 친구를 100이 될 수는 없다. 학교라는 모든 기관이 그렇듯이 인성으로 바르게 인도하고, 꿈을 존중하면서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단기간이라도 기초적인 학습을 많이 하고 있다. 어떤 시기가 왔을 때 단숨에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교육을 많이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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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은 다양한 형식의 데뷔 프로그램을 탄생시킨 바 있다. ‘프로듀스101’과 ‘소년24’가 대표적. ‘프로듀스101’ 시즌 1, 2는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데뷔조 아이오아이(I.OI)와 워너원(Wanna One)도 탄탄한 팬층을 확보했다. ‘소년24’는 공연형 아이돌 그룹을 결성했고, 소년24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일련의 논란도 분명 피할 수 없다. ‘프로듀스101’도, ‘소년24’도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아이돌학교’ PD는 “외모 보다는 하고자 하는 열정이 예쁘고, 가능성 있는 친구들을 기준으로 삼았다. 악마의 편집은 없다”며 “방송이 되기 전에 이채영 학생과 관련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논란이 있었다. 사실이 아니었다”고 알렸다. 김희철은 성상품화 논란과 관련해 “성상품화라는 것이 굉장히 위험한 말이다. 적어도 제가 촬영했을 때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다”면서 선을 그었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아이돌학교’는 어떤 길을 걸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아이돌학교’는 꿈과 끼를 가진 학생들이 걸그룹이 되기 위해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3일 첫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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