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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이주빈이 새 드라마 ‘사짜변호사’에 캐스팅돼 김남길과 호흡을 맞춘다.
20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이주빈은 법정 케이퍼물 ‘사짜변호사’에 캐스팅됐다. 이와 관련 이주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출연을 제안받은 것이 맞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작품은 내년 초 촬영에 돌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에 따르면 이주빈은 극 중 돈보다 승리가 고픈 금수저 변호사 차하경 역으로 분한다.
‘사짜변호사’는 하루 1만 2000건이 진행되고 규모만 52조 원에 달하는 민사소송 가운데 초고위험, 초고수익 종목으로 불리는 ‘손해배상 소송’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리는 법정 케이퍼물이다.
극 중 범죄자들조차 혀를 내두르는 B급 변호사들이 거대한 ‘쩐의 전쟁’에 뛰어들어 허울뿐인 법과 정의에 지친 이들에게 색다른 방식의 위로를 전한다.
앞서 살벌한 소송판을 최고의 도박판으로 여기고 뛰어든 남자 장도영 역에는 김남길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이주빈은 돈보다 승리를 좇는 차하경으로 분해 김남길과 함께 치열한 소송판을 누빌 예정이다.
이주빈은 최근 주연 배우로 입지를 넓히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스프링 피버’에서는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고등학교 윤리교사 윤봄 역을 맡아 안보현과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스프링 피버’ 최종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5.7%, 최고 6.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으로 막을 내렸다.
앞서 ‘눈물의 여왕’, ‘이혼보험’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온 이주빈은 ‘스프링 피버’에서 로맨틱 코미디의 중심에 선 데 이어 ‘사짜변호사’에서는 금수저 변호사로 변신한다.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이주빈이 차하경을 통해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짜변호사’는 김용환 작가가 집필하고 이매지너스가 제작을 맡는다. 최근 ENA에 편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지호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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