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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사랑하게 될 거야’로 공감의 파동을 일으킨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해외 첫 단독 공연에 나선다. 국내를 넘어 중화권 무대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며, 자신만의 감정 언어를 타이베이에 전한다.
13일 소속사 어센틱에 따르면 한로로는 오는 31일 대만 타이베이 신이구에 위치한 빌보드 라이브 타이베이에서 ‘HANRORO LIVE 2026 in TAIPEI’를 개최한다. 공연은 현지 시간 기준 오후 5시와 오후 8시, 하루 두 차례로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한로로의 커리어에서 첫 해외 단독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빌보드 라이브는 신예 로컬 아티스트부터 세계적인 슈퍼스타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선보이는 공연장으로, 최첨단 음향 시스템과 몰입도 높은 무대 연출, 아티스트와 관객의 거리를 좁히는 친밀한 공연 환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타이베이 지점은 지난해 11월 오픈 이후 글로벌 음악 신(Scene)의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으며, 국내 아티스트 선우정아와 죠지 등이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여기에 한로로가 합류하며 공연장의 색채도 한층 다채로워졌다.
한로로는 이미 2024년 중화권을 대표하는 대중음악 시상식 ‘골든 멜로디 어워드’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경험이 있다. 이번 단독 공연에서는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음악과 진솔한 가사, 그리고 특유의 몰입감 있는 퍼포먼스를 앞세워 대만 관객과 깊은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국내에서 ‘한로로 열풍’을 만들어낸 서정과 솔직함이 타이베이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첫 해외 단독 무대를 기점으로, 한로로의 음악 여정이 어디까지 확장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어센틱, 한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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