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포미닛 멤버 아니, 솔로가수로 당당히 나선다. 그룹 일원으로 영역을 확장됐던 과거와 다르다. 뒤에서 응원해줄 멤버도 없다. 오롯이 홀로 무대를 채울 가수 현아로 이번 여름을 달군다.
현아는 오는 8월 1일 솔로앨범을 발매한다. 앞서 현아의 솔로컴백에 먹구름이 드리운 듯 보였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갈등으로 인한 내분으로 컴백이 무기한 연장될 것이 우려됐던 바.
하지만 현아는 예정대로 여름 컴백한다. 그것도 정공법을 택했다. ‘현아=섹시’로 제 정체성을 찾는다. 준비된 노래를 기반으로 무대에서 현아는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뮤직비디오 및 화보에서 보여줄 노출 수위 역시 현아답게 파격적이다.
현아의 이번 앨범 작업은 마무리된 상태. 앨범 발매와 방송만 남겨뒀다. 현아 본인이 이번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지난 6월 포미닛이 해체된 후 첫 컴백이라 현아를 향한 시선은 뜨겁게 달아오른 상황. 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현아는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분야에 힘을 쏟아 컴백에 매진했다는 전언.
현아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이번 앨범 콘셉트는 완전 여름에 초점을 맞췄다. 현아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과 무대다. 시기를 늦출 수 없는 테마로 구성됐다. 여름 섹시를 가장 잘 표현하는 현아로 컴백하겠다”고 자신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