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JBJ가 감성을 입고, 베일을 벗었다. 그들의 마지막 완전체다.
JBJ 측은 12일 오전 해체 전 마지막 앨범 ‘뉴 문(NEW MOON)’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광활한 바다와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JBJ는 같은 곳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을 담아냈다.
소속사 측은 “자연스런 시각과 빈티지한 색감으로 신비로움을 더했다.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JBJ의 새 타이틀곡 ‘부를게’는 헤어짐의 아련함, 또 다시 만날게 될 거란 희망과 바람을 녹여낸 트랙이다. 서정적인 기타리프와 피아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고.
JBJ의 ‘뉴 문(NEW MOON)’을 통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그리고 있다. 환상에서 현실로 소환된 JBJ의 지난 7개월을 담는다는 취지도 있다.
앨범 발매 후 JBJ는 오는 4월 21일과 22일 서울 올림픽 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마지막 단독 콘서트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 에필로그(Epilogue)’를 개최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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