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임영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미나가 현재 어머니와 함께 한국에 머물며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트와이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일 TV리포트와 통화에서 “지난 1일 미나가 어머니와 입국해 함께 지내고 있다”며 “말씀드린 바 대로 휴식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힘쓰고 있다. 일정과 관련해 변동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트와이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미나는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 미나 본인 및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를 거쳐, 현재 미나의 건강 상태에 대해 추가적인 치료를 비롯한 전문적인 조치,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미나는 현재 진행 중인 트와이스 월드투어를 비롯, 모든 공식 일정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임영진 기자 lyj61@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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