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영화 및 시리즈 관련 웹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2월에 기대되는 시리즈 5개를 공개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화 및 시리즈 비평 웹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2월에 가장 기대되는 시리즈 5개를 공개했다.
1위는 오는 27일 hulu에서 공개되는 시대극 ‘쇼군’이 차지했다. 드라마 ‘쇼군’은 선박 사고 후 일본의 전제 군주를 섬기게 된 영국인 선원의 일생을 담은 드라마다. 지난 1975년 출판된 제임스 클라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각색 작업에만 약 11년이 소요된 기대작이다.
2위는 오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드라마 ‘아바타: 아앙의 전설’이다.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방영된 동명의 인기 애니메이션의 실사화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애니메이션 실사화라는 특성 탓에 많은 평론가의 우려를 받고 있기도 하다.
3위는 지난 1일 아바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된 드라마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기록했다. 해당 드라마는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출연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리메이크 드라마다. 영화는 서로가 스파이라는 것을 모르는 부부를 중심으로 진행되나 드라마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조직을 위해 결혼을 결심한 커플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4위에는 오는 21일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배드 배치’가 선정됐다.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배드 배치’는 영화 ‘스타워즈: 클론 전쟁’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마지막 시즌에 등장한 클론 포스 99가 주연으로 등장한다.
5위에는 지난 8일 공개된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드라마 ‘헤일로 시즌2’가 이름을 올렸다. 인기 비디오 게임 시리즈 ‘헤일로’를 각색한 드라마로 지난 2022년 시즌1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티빙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hulu ‘쇼군’, 넷플릭스 ‘아바타: 아앙의 전설’, 아바존 프라임 비디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디즈니+ ‘스타워즈: 배드 배치’, 파라마운트+ ‘헤일로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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