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주먹왕 랄프 2:인터넷 속으로’가 북미 박스오피스를 달궜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개봉주에 이어 개봉 2주차에도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수익 1억1929만4233달러를 기록, 압도적인 흥행세를 이어갔다.
지난 12월 1일(토) 개봉 11일만에 북미 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한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의 기록은 픽사 애니메이션 ‘코코’,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와 동일한 흥행 속도이자 전편인 ‘주먹왕 랄프’보다 하루 앞선 기록으로 앞으로 보여줄 흥행 파워에 귀추가 주목된다.
미국을 비롯해 중국, 멕시코, 러시아, 영국 등 28개국에서 개봉해 전 세계 2억699만4233달러의 수익을 거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일본, 스페인, 홍콩,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여러 나라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어 흥행 열풍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 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 국내 개봉은 2019년 1월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주먹왕 랄프2:인터넷 속으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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