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2016년을 빛낸 한국영화를 한 자리에서 만난다.
시네마테크KOFA가 주목한 한국영화 기획전은 영화 관계자가 참여해 한 해 동안 개봉한 한국영화 중 우수 작품 10편을 선정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시네마테크KOFA가 주목한 2016년 한국영화는 201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평론가, 영화제 프로그래머, 영화학 교수, 영화 관련지 기자 등 총 10명의 선정위원이 참여해 우수 작품 10편을 선정했다.
3일 오후 6시 30분 ‘밀정’의 김지운 감독과 엄태구, 4일 오후 2시 ‘아가씨’ 박찬욱 감독, 4일 오후 7시 ‘우리들’ 윤가은 감독, 5일 오후 2시 ‘부산행’ 연상호 감독, 7일 오후 6시 30분 ‘곡성’ 나홍진 감독, 10일 오후 7시 ‘아수라’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 12일 오후 2시 ‘비밀은 없다’ 이경미 감독이 상암동 시네마테크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홍상수 감독), ‘동주'(이준익 감독), ‘4등'(정지우 감독) 등이 상영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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