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류현경이 영화 ‘아티스트:다시 태어나다’에서 연기 변신에 나섰다.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는 어느 날 눈을 뜨니 세상을 발칵 뒤집은 아티스트로 탄생한 ‘지젤(류현경)’과 또 다른 아티스트 ‘재범(박정민)’의 살짝 놀라운 비밀을 다룬 영화로, 류현경은 진정한 아티스트 ‘지젤’로 돌아와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
‘지젤’은 자신의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 아티스트로 전생에도 현재도 본인은 진정한 ‘아티스트’라 자부하는 무명 화가다. ‘지젤’은 관객들에게 영화의 주제를 설득 할 수 있어야 하는 독보적인 캐릭터로 영화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때문에 독특함을 가진 캐릭터 ‘지젤’에게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배우를 찾기는 쉽지 않았다.
연출을 한 김경원 감독은 “우리나라에서 독보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몇 안 되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많은 작품을 했음에도 아직도 보여 줄 수 있는 부분이 많은 배우라 생각해서 적극적으로 섭외를 했다”라며 캐스팅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한 “류현경 배우는 현장에서도 열정이 가득했었다. 시나리오와 인물해석은 물론이고 현장에서도 많은 아이디어를 줘서 함께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되었다”라고 말해 그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는 3월 9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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