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트와이스랜드’가 싱어롱 상영회를 확정했다. ‘보헤미안 랩소디’ 싱어롱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트와이스랜드’는 올해 진행했던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의 공연 실황을 담은 트와이스의 첫 영화이다. 영화 속에는 아시아 원톱 걸그룹 트와이스의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을 비롯한 총 17곡의 노래들과 화려한 무대를 스크린X로 담아냈다. 12월 12일 공개되는 3집 수록곡 ‘Be as ONE(Korean Ver.)’이 미리 ‘트와이스랜드’에서 선공개되어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매 앨범마다 음원 사이트 1위를 기록한 히트곡들이기 때문에 팬들은 물론 일반 관객들까지 누구나 들으면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들이라는 점이 싱어롱 상영회의 최적화된 환경이 아닐 수 없다. 이에 ‘트와이스랜드’ 싱어롱 상영회는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무대를 보며 객석에서 트와이스 공식 응원도구인 캔디봉을 흔들며 노래를 함께 부를 수 있어 마치 관객들이 실제 콘서트장에 있는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경험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와이스랜드’ 스크린X 싱어롱 상영회의 자세한 일정은 CG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와이스랜드’는 스크린X 좌, 우 화면을 활용해 관객들이 트와이스 9명의 멤버에 둘러싸여 공연을 보는 듯한 체험을 전하는 것을 물론 현장에서 무대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국내 무대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 등 해외 투어 콘서트 현장의 모습은 물론 투어를 통해 세계 각국의 팬들을 만나며 실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느끼는 멤버들의 감동 인터뷰 등 비하인드 영상을 최초로 선보여 멤버들의 인간적이고 진솔한 매력도 선보인다.
‘트와이스랜드’는 국내 최고의 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CGV 스크린X가 협업한 얼터너티브 콘텐츠로 실제 콘서트장을 스크린X 카메라로 직접 촬영.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전하며 열띤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트와이스랜드’는 12월 7일 전국 CGV 스크린X 상영관에서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트와이스랜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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