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해빙'(이수연 감독)에 관객들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 스릴러.
이번 작품은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함께 추리 본능을 자극시키는 결말에 대해 언급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기존 한국 스릴러 영화와는 다르게 주인공 승훈(조진웅)의 시선과 내면의 심리를 따라가는 심리스릴러라는 장르적 재미를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것.
여기에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이 의심스러운 주변 인물들을 통해 숨 쉴 틈 없는 서스펜스를 이어가고, 치밀하게 짜여진 스토리는 극의 긴장감을 불어 넣기에 충분하다.
‘해빙’은 ‘4인용 식탁’ 이수연 감독 복귀작으로, 조진웅과 신구, 김대명의 강렬한 변신과 송영창, 이청아가 출연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해빙’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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