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이어 ‘스윙키즈’까지. 올 극장가는 흥으로 통한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600만 관객을 돌파, 박스오피스 역주행과 함께 장기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다.
메모리얼 상영회, 싱어롱 상영회 등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관람 문화로 극장가에 새로운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Bohemian Rhapsody’, ‘We Will Rock You’ 등 귀를 사로잡는 ‘퀸’의 명곡들을 생생한 무대로 재현하며 전 세대 관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그 중 ‘퀸’의 여러 대표곡 중 하나인 ‘Bohemian Rhapsody’는 생생한 무대영상들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는 상황.
‘스윙키즈’가 11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 열풍을 이어 12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다. ‘보헤미안 랩소디’ 대표곡 ‘Bohemian Rhapsody’의 떼창 열풍을 이어받을 ‘스윙키즈’ 대표곡 베니 굿맨의 ‘Sing Sing Sing’은 흥겨운 리듬과 스윙키즈 댄스단의 폭발적인 댄스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단히 사로잡을 예정.
뿐만 아니라, ‘스윙키즈’는 데이비드 보위 그리고 한국영화 최초로 원곡이 그대로 수록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틀즈까지 시대를 관통하는 블록버스터급 수록곡으로 ‘퀸’의 명곡들을 잇는 12월 단 하나의 귀호강 무비를 기대케 한다.
금방이라도 스크린 밖으로 튀어나올 듯한 폭발적인 15번의 퍼포먼스는 불후의 명곡들과 시너지를 이루며 관객들의 발과 어깨를 들썩이게 할 새로운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윙키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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