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가 명대사를 공개했다.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의 시그니처 명대사가 영화 속에 등장, 관객들에게 인생의 새로운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첫 번째 화제의 명대사는 바로 “무슨 요일이지? 오늘이야.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날이군” 이다. 이 대사는 ‘곰돌이 푸’의 캐릭터를 그대로 대변하기도 하지만 세기의 힐링 아이콘답게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임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여주며 영화를 관통하는 메시지이자 주제로 오롯이 대변한다.
두 번째 명대사는 “아무 것도 안 하다 보면 대단한 뭔가를 하게 되지”로 많은 관객들이 공감을 얻었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바쁜 시간 속에서도 우리가 잠시 휴식의 시간 동안 가지는 감성이나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쁨에 대한 것이다. 마치 주말 동안은 오롯이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보내며 그 시간을 통해 새로운 행복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뿐만 아니라 휴식 시간 속 영화보기, 책보기, 여행하기 등을 통해 또 다른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 비용과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관객들은 ‘영화를 보고 나면 진짜 힐링 된다’, ‘1만원으로 느끼는 최고의 행복과 가치’, ‘곰돌이 푸는 진정한 긍정의 철학가’ 등 관람평이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 영화 속 명대사는 “지금이 인생이야, 크리스토퍼 로빈. 이번 주말이 당신 인생이고 인생은 현재 진행형이야”로 크리스토퍼 로빈의 아내 에블린의 대사가 차지하며 그야말로 듣기만 해도 감성이 충전되는 기분을 들게 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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