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1위 굳히기에 나섰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20일 12만9900명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보헤미안 랩소디’ 누적 관객수는 340만3543명으로 집계됐다.
개봉 2주차인 지난 13일 ‘완벽한 타인’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 역주행 저력을 과시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4주차인 지난 19일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마저 제치고 흥행 역주행을 이어갔다.
개봉 주차가 지날수록 관객수가 늘어나는 이례적인 현상에는 ‘보헤미안 랩소디’ 특수관 열풍, 재관람, 입소문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세가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내일(22일) 개봉하는 마동석 주연의 신작 ‘성난황소’ 개봉에도 ‘보헤미안 랩소디’가 흥행 정상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사다.
한편 같은 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7만1780명(누적 168만161명)으로 2위에, ‘완벽한 타인’은 6만9260명(누적 449만6983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