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안시성'(김광식 감독)에 대한민국 스타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작품.
지난 13일 오후 7시 4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VIP시사회에는 영화의 주역들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러브리티들이 함께 자리를 빛내며 올 추석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영화 상영 후 극장에서는 오랫동안 박수 갈채가 이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더 킹’과 ‘관상’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은 “조인성이 양만춘을 해석한 능력, 감독과 제작진의 신선한 연출까지 정말 좋았다. 추석에 최고로 잘 될 영화가 아닌가 싶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광수는 “지금까지 관객들이 보지 못 한 새로운 영화인 것 같다. 다들 놀랄 것 같다. 가슴이 뭉클하고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 도경수는 “말이 필요 없다. 최고다” 라며 영화를 본 소감을 전했다.
VIP 시사회와 함께 진행 된 일반 관객 시사회에서도 박수 갈채가 나왔다. 영화를 보고 난 관객들은 “사이다처럼 통쾌하고 좋았다”, “진짜 대작이다. 이정도로 재미있을 줄은 몰랐는데 진짜 재미있게 봤다. 추석 때 모든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배우들 연기도 정말 좋았다. 오늘 시사회 안 보러 왔으면 정말 후회했을 것 같다”, “조인성 진짜 멋있다. 한번 더 보고 싶다” 등 영화의 흥행성과 만듦새까지 모두 칭찬하는 분위기가 계속 됐다.
‘안시성’은 9월 19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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