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이시영 주연의 영화 ‘언니'(임경택 감독)가 1월 1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의 복수를 그린 영화.
앞서 12월 26일로 개봉 고지했던 ‘언니’ 측은 “‘언니’가 1월 1일로 개봉일을 최종 확정했다”고 전했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언니’ 예고편 영상은 건드려선 안 될 언니 ‘인애’로 돌아온 이시영의 카리스마를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둠 속에서 분노에 가득 찬 눈빛으로 붕대를 감고 있는 ‘인애’의 모습에서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그녀의 사투를 엿볼 수 있다.
여기에 “SHE IS BACK!”이라는 카피와 함께 차례로 등장하는 이시영의 전매특허와도 같은 펀치 액션, 하이힐을 신고 펼치는 목 감아 돌려치기 기술, 고난도 카체이싱은 특공 무술까지 가능한 실력 좋은 전직 경호원 ‘인애’를 완벽하게 그려내 몰입감을 더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언니’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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