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벨제붑의 노래’, 역주행 신화 쓴다…청불영화 제약 딛고 박스오피스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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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타짜’ 시리즈의 신작이 저력을 보이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이하 ‘타짜4’)가 개봉 후 처음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청불영화라는 핸디캡을 딛고 역주행에 성공하며 이후의 흥행을 더 기대하게 했다.
전날 ‘타짜4’는 68,91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암살자(들)'(67,406명)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받아 추석 연휴에 맞춰 개봉했던 ‘타짜4’는 ‘인턴’·’암살자(들)’과 함께 한국영화 빅3로 묶여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
청불 등급 영화라는 제약이 있어 추석 연휴에 고전이 예상됐지만, ‘타짜4’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관객수를 쌓았다. 그리고 개봉 6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누적 관객수는 901,929명으로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타짜4’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이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의 배신으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이후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허영만 작가의 만화가 원작이며, ‘타짜’ 시리즈의 최종장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다.
경쟁작 ‘암살자(들)’이 역사왜곡 논란으로 곤욕치르고 있는 상황 속에 ‘타짜4’는 관객들의 지지 속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장난 아닌 몰입감. 역대 타짜 시리즈 중 1편 다음으로 재미있게 봤다”, “오랜만에 재미있게 보고, 스트레스도 날렸다”, “몰입도, 카타르시스, 스트레스 해소 전부 다 100점” 등의 호평과 함께 작품의 관람을 적극 추천했다.
역주행 신화를 쓰며 개봉 2주 차를 시작한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CJ ENM,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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