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한소희, ‘오디세이’ 광풍 꺾었다…’인턴’ 박스오피스 1위 등극→50일 만에 한국 영화 정상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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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최민식과 한소희의 케미가 돋보이는 신작 ‘인턴’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턴’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로버트 드 니로·앤 해서웨이 주연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이 작품은 한국적인 설정을 잘 입혀 공감대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호성적으로 박스오피스 항해를 시작하며 흥행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날 ‘인턴’은 61,03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2일 연속 1위를 질주하던 ‘오디세이’를 꺾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밟았다. ‘호프’ 이후 50일 만에 정상을 탈환한 한국 영화라는 점도 눈에 띈다. 최민식과 한소희가 동명의 원작을 재해석한 이 영화가 개봉일의 기세를 어디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턴’은 창업 3년 만에 100억대 매출을 달성한 선우(한소희 분)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 분)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특별한 오피스 라이프를 담은 이야기다. 지난 2015년, 361만 관객을 동원했던 ‘인턴’의 리메이크작으로 ’82년생 김지영’·’만약에 우리’ 등을 연출했던 김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세대 간의 연대와 따뜻한 이야기가 돋보이는 ‘인턴’은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9.0점 등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기록 중이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아무 생각 없이 봤다가 눈물을 흘렸다”, “서툰 인턴에서 인생 선배로, 캐릭터에 완벽히 스며든 최민식의 연기”, “새로운 시작을 망설이는 모든 이에게 바치는 영화”, “열심히 살아가는 모두에게 잔잔하게 위로를 주는 영화” 등의 평과 함께 ‘인턴’의 관람을 권했다.
최민식·한소희의 유쾌한 앙상블을 볼 수 있는 ‘인턴’은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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