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카니 표 ‘음악 영화’, 또 통했다…’싱 어게인’, 7일 연속 예술영화 흥행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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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존 카니 감독의 음악 영화가 또 한 번 관객을 홀렸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싱 어게인’이 7일 연속 예술영화 1위에 올랐다. 개봉 이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이 작품은 하반기 첫 예술영화 10만에 도전장을 던졌다.
전날 ‘싱 어게인’은 5,4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독립·예술영화 정상 자리를 지켰다. 지난 2일 개봉 이후 7일 연속 1위를 질주 중이며 누적 관객수는 67,281명이다. 금일 7만 관객 돌파가 예상되며, 이 페이스라면 하반기 첫 예술영화 10만 관객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싱 어게인’은 음악 영화의 대가 존 카니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원스’·’비긴 어게인’·’싱스트리트’ 등의 영화로 대중의 지지를 받아왔고, 영화의 OST 역시 스크린 밖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작품은 잃어버린 노래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명 축가 가수 릭 파워(폴 러드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의 노래를 가져간 왕년의 스타 대니 윌슨 역은 닉 조나스가 맡아 영화에 긴장감과 감성을 더했다.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았던 ‘원스’의 ‘Falling Slowly’를 비롯해 ‘비긴 어게인’의 ‘Lost Stars’, ‘싱 스트리트’의 ‘Drive It Like You Stole It’으로 매 작품 명곡을 선보였던 존 카니 감독은 ‘싱 어게인’에서도 릭 파워와 대니 윌슨이 함께 쓴 곡 How to Write a Song (Without You)으로 관객의 마음을 훔치는 데 성공했다. 이밖에도 그는 영화 속 전곡을 작사·작곡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존 카니의 감성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싱 어게인’은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주)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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