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격투 게임, 스크린에서 곧 만난다…’스트리트 파이터’, 10월 14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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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의 실사 영화가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전 세계 5,6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대전 격투 장르의 뼈대를 세운 게임이 마침내 실사 영화로 관객을 찾아온다.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가 오는 10월 14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핏빛 배틀 로열의 서막을 알리는 스틸 컷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1993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춘리(칼리나 리앙 분)의 갑작스러운 제안으로 격투 판에 다시 발을 들인 영원의 라이벌 류(앤드류 코지 분)와 켄(노아 센티네오 분)이 목숨을 담보로 한 토너먼트 뒤편에 숨겨진 음모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전개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스틸 컷은 원작 게임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영화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며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켄 마스터즈(노아 센티네오)가 환호하는 관중들 한가운데서 맨발로 차량을 박살 내는 장면은 게임 속 시그니처인 ‘자동차 파괴 보너스 스테이지’를 완벽히 오마주하며 ‘스트리트 파이터’ 특유의 거친 타격감을 예고했다.


캐릭터들의 개성이 반영된 컷들도 눈에 띈다. 화려한 네온사인 아래 압도적인 피지컬을 과시하는 발로그(50 센트 분)와 폭풍 전의 정적처럼 차분하게 기세를 가다듬는 달심(비드윳 잠왈 분)의 대비는 각기 다른 파이팅 스타일이 충돌할 무대의 열기를 가늠케 한다. 그리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상대를 노려보는 춘리(칼리나 리앙 분)의 모습은 그가 치명적인 음모에 휘말렸음을 암시하며 중심 서사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원작의 감성을 스크린에 이식함과 동시에 피 튀기는 생존극의 서스펜스를 더한 ‘스트리트 파이터’는 다음 달 14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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