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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영화 ‘경주기행’이 800만 관객을 돌파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제치고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른 가운데 ‘천만 배우’ 이정은과 변요한의 날 선 대립을 담은 ‘악연 포스터’를 공개했다.
‘경주기행’은 시사회 이후 언론과 평단,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평을 모으며 개봉 전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영화는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잃은 네 모녀가 복수를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24일 공개된 포스터는 복수심으로 가득 찬 엄마 ‘옥실'(이정은 분)과 가해자 ‘백상현'(변요한 분)의 서슬 퍼런 맞대면을 그려내며 극적인 긴장감을 선사한다.
포스터 속 이정은은 원망과 분노가 뒤얽힌 표정으로 강렬한 잔상을 남긴다. 얼굴에 남은 붉은 상처는 치열했던 대립의 흔적을 짐작게 하며, “너만 죽이면 우리 가족도 다시 시작할 수 있어”라는 카피와 함께 타오르는 복수심을 드러낸다. 반면 변요한은 자신의 죄에 대해 무감각하고 뻔뻔한 악랄함을 날카로운 눈빛으로 표현하며 흥미를 유발한다.
영화 ‘기생충’으로 천만 흥행을 이끈 이정은과 박소담을 비롯해 공효진, 이연 등 믿고 보는 배우진의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는 ‘경주기행’은 오는 8월 2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윤시은 기자 / 사진=영화 ‘경주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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