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시리즈 제작 감독 동원…파격 소재→극강의 사운드로 압도적인 공포 선사할 美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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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경민 기자] 영화 ‘호컴’이 한국에서 오는 7월 개봉한다.
2026년 영화 ‘호컴’이 공포 영화 음악의 거장 조셉 비샤라와 함께 청각을 압도하는 완벽한 작품을 완성했다. 감독 다미안 맥카시의 신작으로, 작가 ‘옴’이 돌아가신 부모님의 신혼여행지인 아일랜드 외딴 호텔에서 설명할 수 없는 존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해당 영화는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얼리 체크인 시사회를 통해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조셉 비샤라가 완성한 극강의 사운드는 관객들에게 고막까지 소름이 돋는 경험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사운드가 극도의 긴장감으로 몰아넣는다” “아담 스콧이 피곤하고 짜증나는 연기를 너무 잘해서 한 대 때려주고 싶었다” “처음에는 마녀가 너무 무서웠는데 중반 이후부터는 사람이 제일 무서웠다” “어둠 속에서 소리에 의존해야 하는 공포가 큰 영화” “정각을 알리는 종소리, 별안간 켜지는 TV 소리 등 일상 속 소리가 ‘호컴’에서는 공포로 다가온다”며 소리가 만들어내는 공포를 극찬했다. 영화는 시청각 요소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두려움을 더욱 실감 나게 느끼게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미안 맥카시 감독은 ‘호컴’ 제작 시 가장 중점을 둔 요소 중 하나로 사운드 디자인을 꼽았다. ‘인시디어스’, ‘컨저링’, ‘애나벨’ 시리즈 등 수많은 공포 영화를 책임진 음악감독 조셉 비샤라가 참여해 ‘호컴’만의 섬뜩한 분위기를 더 고조시켰다. 조셉 비샤라는 신경을 긁는 듯한 바이올린, 기묘한 보컬 허밍 등을 활용한 독창적인 사운드로 관객 심리를 압박하는 영화 음악의 대가로, 이 작품에서도 긴박감을 잘 만들어냈다.
‘호컴’은 외딴 호텔에 발을 들인 순간부터 불길한 기운이 쌓이며, 봉인된 스위트룸 안에서 보이지 않는 존재에게 쫓기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귀를 파고드는 섬뜩한 소리가 극의 긴박함을 극대화하며, 관객들에게 오감으로 체험하는 공포를 제공한다.
조셉 비샤라의 참여로 한층 더 섬뜩한 분위기를 완성한 영화 ‘호컴’은 오는 22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 예정이다.
남경민 기자 / 사진= ㈜디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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