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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퀸’ 김혜윤, 대기록 작성…’살목지’ 공포 영화 역대 흥행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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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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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김혜윤이 호러 장르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살목지’가 역대 공포 영화 흥행 1위에 등극했다. 올봄 극장가를 완벽 장악한 이 작품은 장기 흥행과 함께 대기록을 쓰는 겹경사를 맞았다.

금일 ‘살목지’는 315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화, 홍련'(314만)을 넘고 국내 박스오피스 역대 공포 영화 흥행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무려 23년 만에 대기록을 쓰며 한국 호러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성공한 것. 앞으로 최초의 기록을 쓰게 될 ‘살목지’의 여정이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살목지’는 저수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그곳으로 향한 촬영팀이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신예 감독과 배우들의 조합으로 신선한 에너지를 만들며 입소문을 탔다. 특히, ‘선재 업고 튀어’의 김헤윤은 극의 중심을 잡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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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개봉과 함께 각종 기록을 새로 쓰며 극장가에 호러 신드롬을 일으켰다. 지난달 8일 개봉해 ‘랑종'(129,937명) 이후 호러 장르 최고 오프닝 스코어(89,913명)를 기록했고, 7일 만에 손익분기점(80만)을 돌파했다. 이후 21일 연속 1위를 질주하며, 2026년 개봉작 중 개봉일부터 최장 기간 1위 자리를 지킨 작품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살목지’를 향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전날 ‘살목지’는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하는 등 신작들과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호러 장르의 새로운 역사를 쓴 ‘살목지’는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쇼박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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