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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7년 만에…판 완전히 뒤집혔다

작성자 아바타 최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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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마동석이 주연으로 분한 한국 영화 ‘악인전’이 할리우드의 거장 제임스 완(James Wan) 감독의 손을 거쳐 전 세계 관객과 만난다.

11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터와 데드라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악인전’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연출자로 제임스 완 감독을 최종 확정했다. 제임스 완은 영화 ‘아쿠아맨’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전 세계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시킨 흥행 보증수표이자, ‘컨저링’ 유니버스를 구축한 장르물의 대가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원작의 주인공인 마동석이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아 할리우드 접수에 나선다. 마동석은 연기뿐만 아니라 자신의 제작사 빅펀치 글로벌을 통해 프로듀서로도 이름을 올리며 제작 전반을 이끈다. 여기에 실베스터 스탤론의 발보아 프로덕션과 제임스 완의 아토믹 몬스터, 블룸하우스 등 내로라하는 제작사들이 공동 제작에 참여해 압도적인 스케일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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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작업 역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영화 ‘존 윅’ 시리즈를 집필한 샤이 해튼이 메가폰을 잡은 제임스 완과 호흡을 맞춘다. 초기 초안은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자인 브라이언 헬겔랜드가 맡았던 만큼, 탄탄한 서사가 기대된다.

2019년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호평을 받았던 원작 ‘악인전’은 조직폭력배 보스와 강력반 형사가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손을 잡는다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리메이크작은 파라마운트가 스카이댄스에 인수된 이후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 중 하나로, 한국 액션 영화의 저력을 글로벌 시장에 다시 한번 각인시킬 것으로 보인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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