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컴백으로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1위 수상에 대한 욕심 대신, 해외진출이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젝키가 27일 오후 마포구 서교동 모처에서 취재진과 만났다. 새 앨범 ‘THE 20TH ANNIVERSARY’ 발매를 기념하는 동시에 데뷔 20주년을 자축했다.
인터뷰를 통해 젝키는 “저희가 신곡 ‘아프지마요’ ‘슬픈 노래’를 내놓는다. 음악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할 계획이다. 하지만 1위에 대한 욕심은 따로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제는 우리가 해외진출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해야 우리가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해는 국내에서만 보여줬다면, 올해는 해외에 나가야 한다”면서 “예능에도 많이 나가려고 한다. 하지만 전체는 어려우니, 유닛으로 활동하겠다. 조금씩 젝키의 20주년을 만들어가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젝키의 새 앨범에는 총 11곡이 수록됐으며, 신곡은 ‘아프지 마요’, ‘슬픈 노래’만 담겼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YG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