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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김다미가 영화 ‘마녀'(박훈정 감독)로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마녀’의 김다미는 지난 26일 진행된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는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얼떨떨하다”고 털어놨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가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발탁된 김다미는 ‘마녀’의 가장 큰 킬링 포인트. 신비로운 듯 서늘한 매력, 본 적 없는 액션으로 영화 전체를 장악한다.
“경쟁률은 나중에 들었는데, 숫자를 접하고 나니 캐스팅이 얼마나 치열했는지 감이 오더라고요. 막상 오디션을 봤을 때는 숫자에 대한 부담감보다 자윤에 대한 부담감이 컸거든요.”
합격과 함께 3개월간 노래, 액션, 운전면허까지 따야 했던 김다미. 짧고도 긴 이 시간 동안 ‘마녀’의 자윤이 되기 위해 뛰어들었다.

“운전면호도 없어서 1종 보통을 땄어요. 도로주행에서 한 번 떨어지고 두 번 만에 붙었네요.(웃음) 3개월 동안 거의 매일 액션 연습했고요. 그렇게 ‘마녀’로 살아온 시간을 막상 보내려니 실감이 안 나요. 며칠 전 쫑파티 때 스태프 언니, 오빠들을 보면서 얘기하다가 저도 모르게 울컥했어요. 애틋하다고 해야 하나.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을 알려주기 위해 모든 분이 정말 많이 도와줬거든요. 감사했죠.”
한편 ‘마녀’는 ‘신세계’, ‘브이아이피’의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다미, 최우식, 조민수, 박희순이 출연했다. 6월 27일 개봉.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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