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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뮤지컬 배우에서 배우 민우혁을 꿈꾼다.
26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강남구 학동로 바라는 것들의 실상에서 JTBC ‘제3의 매력’ 민우혁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온준영(서강준)과 이영재(이솜)의 12년간의 연애 대서사시를 담아낸 드라마.
민우혁은 훈훈한 외모의 잘 나가는 성형외과 의사 최호철 역을 맡았다. 예능과 뮤지컬에서 종횡무진 중인 민우혁에게 ‘제3의 매력’은 6년 만에 도전하는 정극이다. 비중있는 역할도 처음이다.
민우혁은 “드라마를 처음 할 때는 눈치 보기 바빴다. 이번엔 그래도 경험이 있으니 여유를 가질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었다”라며 “기대와 계획을 가직 있었는데 촬영장이 너무 어색하더라. 현장에 적응하려고 노력했다. 다행히 표민수 감독님과 이솜, 서강준 등 배우들의 도움으로 적응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디션을 통해 최호철 역을 따냈다. 오디션을 떠올리며 “표민수 감독님이 캐릭터와 작품에 대해 30~40분 정도 설명을 해주셨다. 이 작품에 앞서 표민수 감독님과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해졌다”며 “예상대로 너무 행복했고, 배우로서 너무 값진 경험이 됐다”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민우혁은 데뷔는 빠르지만 뒤늦게 주목을 받았다. 그는 “처음으로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직업이 뮤지컬 배우인데, 뮤지컬 배우 타이틀을 갖기까지 오랜 기간이 걸렸다”며 “20대 때 사람들이 직업을 물으면 ‘백수예요’ 했다. 그런데 이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직업이 있어서 감사하고, 욕심도 생겼다”고 전했다.
민우혁은 “배우는 한 사람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정말 멋진 매력을 가진 직업”이라면서 “무대 위에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모든 걸 다할 수 있는 배우 민우혁이라는 꿈이 생겼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제3의 매력’을 무사히 마친 민우혁은 현재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부산 공연에 한창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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