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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유세윤이 엄홍길 대장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오르막길 만남 추구’ 특집으로 엄홍길, 이수근, 김대호, 더보이즈 선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엄홍길은 2007년에 히말라야 16좌 완등을 기념해 한국 방송에 출연하게 된 이야기를 하며 유세윤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 유세윤과의 만남이 시작된 배경을 설명하며, “한국 방송국에서 섭외 요청이 왔고,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계속해서 연락이 왔다”라고 밝혔다.
또한 엄홍길은 “대사관을 통해서까지 연락이 왔더라. 그래서 제가 ‘한국 가면 시간이 없고, 지금 여기서 밖에 시간이 안 된다. 3일 안에 안 오면 못한다’라고 했었다. 그랬는데 담당 PD분께서 비상대기를 시키셨다고 하더라. 진짜로 다음날 도착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당시를 회상한 유세윤은 “벌써 10년이 넘었다”라며, 그 당시 엄홍길 대장을 만나기 위해 ‘개그콘서트’에서 짤렸다는 깜짝 고백을 했다.
이수근이 “그때 어떤 코너를 하고 있었냐”라며 묻자, 유세윤은 “많은 코너에 출연 중이었는데, 네팔 스케줄과 겹쳐서 잘리게 됐다”라고 답했다. 당시 그가 출연했던 코너로는 ‘착한 녀석들’, ‘사랑의 카운슬러’, ‘봉숭아 학당’ 등이 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유세윤에게 “그런 얘기는 가슴에 묻어두지 뭐하러 하니”라며 농담을 던졌고, 유세윤은 “이제야 이야기한다”라고 웃으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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