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송가은 기자] 방송계를 주름잡는 이인철, 박민철, 서아람 변호사가 형님들과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활약한다.
8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변호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변호사 3인방 이인철, 박민철, 서아람이 게스트로 등장해 형님들과 만난다. 이들은 화려한 입담을 펼치는 것은 물론, 각 분야에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며 방송을 풍성하게 만든다.
서아람은 대한민국의 전 검사이자 현 변호사로, 웹소설 및 동화 작가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날 ‘검사 출신 변호사’ 서아람은 초임 검사 시절 피의자를 조사하며 무시당했던 에피소드를 밝히며 서러움을 털어놓는다. 또한 서아람은 “과거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나오는 강호동을 보고 ‘자백 받아내는 법’을 배웠다”라고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 박민철은 “연예인 사건, 사고 전문 변호사로서 ‘아는 형님’에 잠재적 의뢰인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형님들에게 명함을 전달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박민철은 배우 이동건과 친분이 있다고 밝히며 “이동건을 통해 아내를 소개받았다”라고 반전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인철 변호사는 서장훈과 함께 예능 ‘고딩엄빠’에 출연해 법률 지식은 물론 ‘사이다’ 조언을 건네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받은 바 있다. 3인의 변호사는 형님들과 치열한 법적 공방을 펼치며 방송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 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담은 JTBC 예능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인철, 박민철, 서아람 변호사의 화수분 같은 에피소드는 8일 JTBC ‘아는 형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가은 기자 sge@tvreport.co.kr / 사진= JTBC ‘아는 형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