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김강우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사회를 맡아 부산을 찾는다.
7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8일 오후 6시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에 김강우가 사회자로 나서 시상식의 열기를 더한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전 세계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콘텐츠 후보 대상 지역을 아시아에서 글로벌로 확대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예고하는 등 세계에서 활약하는 쟁쟁한 배우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사회를 맡은 김강우는 2014년 영화 ‘카트’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데 이어 9년 만에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를 이끄는 사회자로 발탁돼, 모모랜드 낸시와 호흡을 맞춘다.
그동안 수많은 작품으로 대중을 매료시키는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했던 김강우가 이번 시상식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가까이서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하는 동시에 온라인 중계를 병행하여 온·오프라인으로 국내외 관객과 함께한다. 온라인 생중계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과 LG 유플러스 u+모바일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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