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가수 이효리가 본업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안테나는 6일 0시,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효리의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둠 속 카메라에 맞서 당당한 눈빛을 발산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특별한 효과 없이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는 이효리는 그야말로 톱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짙은 스모키 화장은 그의 치명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가운데 화려한 옷 귀걸이도 이효리의 외모는 가리지 못해 감탄을 자아낸다. 올블랙 스트리트 패션은 전성기 시절의 강렬한 이효리를 떠올리게 만든다. 파란색 렌즈를 착용해 이국적인 분위를 풍기는 것도 매우 인상적이다.
이효리는 오는 12일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할 예정이다. 힙합 아티스트 행주가 곡 작업에 참여해 이효리와의 시너지를 예고한다. 신곡 발매에 앞서 이효리는 특유의 당당하면서도 자유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티징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해 대중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효리의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새로운 소속사와 만난 이효리가 6년 만에 들고 온 신곡은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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