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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방송인 노사연이 자신의 은밀한 취향을 고백했다.
지난 3일 채널 ‘이오오상회’에는 ‘돈 줄 테니 남편 바람 눈 감아달라는 시어머니 I 시엄마들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방송인 노사연, 권또또, 그리고 샘 해밍턴이 함께 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여러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그들은 ‘남편의 바람, 시어머니가 5억을 준다면 용서 가능?’이라는 주제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공유했다. 권또또가 친구의 남편이 외도를 저질렀고 이후 시어머니가 찾아와 “5억 원을 줄 테니 없던 일로 해 달라”고 제안했다는 사연을 언급했다. 이에 노사연은 “요즘에도 그런 일이 있느냐”며 놀라워했고, 시어머니가 아들의 이혼을 막기 위해 나선 상황이라는 설명이 이어졌다. 그는 패널들에게 “일단 와이프가 바람피운 걸 알고 나서는 못 살지?”라고 물었고, 이에 모두가 긍정해 그도 “사실 힘들다. 나도 그럴 것 같다”며 “아무리 돈이라도 안 되는 건 안 되지”라고 재차 말했다. 이어 “난 차라리 100억이면 좀 생각해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근데 돈 얘기도 나왔지만, 지금 그것보다 어떤 바람인지. 육체적인지, 아니면 마인드(정신적)로 바람인지”라고 자연스레 다음 주제로 넘어갔다. 샘 해밍턴은 육체적 바람을 “원나잇처럼 감정 교류 없이 끝나는 관계”로 정의했고, 권또또는 정신적 바람을 “연인처럼 대화하고 마음을 주고받는 관계”로 정의했다.
또또가 “둘 중 뭐가 더 나쁠 것 같냐”라고 묻자, 노사연은 “나는 1번 (육체적인 바람)이 더 좋을 것 같아”라고 말해 모두를 벙찌게 했다. 권또또는 “어머니 그게 무슨 말씀이에요”라며 당혹해했고, 샘 해밍턴은 애써 다시 정리해 주며 “어떤 게 더 좋은지를 물어본 게 아니라, 둘 중에 어떤 게 더 싫은 건지”라고 수습에 나섰다. 상대방의 입장에서의 선택을 전제로 한 질문이었지만 자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해 묻는 질문으로 오해해 벌어진 해프닝이었다. 그는 그제서야 이해하고는 “나는 말이야, 한번 하라고 하면 1번 (육체적 바람)할 거다”라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태서 기자 lt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이오오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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