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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32kg 감량 후 전성기 못지않은 미모를 뽐내며 달콤한 휴식에 나섰다.
홍지민은 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저 좀 쉬고 올게요. 작년에는 그 어떤 해보다 열심히 달린 해였습니다. 올해는 가족들과 시간 많이 보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나는 비행기 안에서 포착된 그는 다이어트 성공 후 한층 선명해진 이목구비와 홀쭉해진 실루엣으로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홍지민의 이러한 열정적인 삶의 태도는 과거 고난을 딛고 일어선 경험에서 비롯됐다. 그는 지난해 11월 개인 채널 ‘지금 당장 홍지민’을 통해 대학 시절 아르바이트 중 겪었던 충격적인 성추행 피해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생계를 위해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중 손님에게 불쾌한 접촉을 당했다는 그는 “너무 놀라 마이크를 던지고 나왔다”며 “그때부터 아르바이트 대신 공부에 매진해 한 번도 등록금을 낸 적이 없을 정도로 장학금을 놓치지 않았다”고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1996년 데뷔 이후 무대를 지켜온 홍지민은 2006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 도성수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일과 가정, 그리고 철저한 자기관리까지 모두 잡아낸 그는 “로로야 여보 저도 출발해요”라며 남편과 아이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32kg 감량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제2의 리즈 시절을 보내고 있는 홍지민의 행보에 팬들은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미모가 날이 갈수록 물오른다”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민세윤 기자 msy2@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DB, 홍지민, 채널 ‘지금 당장 홍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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