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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영화 안 찍는 이유 드러났다…

작성자 아바타 정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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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영화 ‘아저씨’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당시를 회상했다. 영화의 주연 배우 원빈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최근 채널 ‘선도부장 이종혁’에는 ‘아저씨에 나온 원빈! 아니고 아저씨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아저씨’에 출연했던 배우 조현우·정민성·정도원이 출연해 원빈과 관련된 본인의 이야기와 함께 각자의 근황을 전했다.

세 배우는 영화에서 자신이 맡았던 역할을 설명하며 자기소개를 이어갔다. 조현우는 자신을 “영화에서 유일하게 원빈을 도와주던 특수요원 문달서”라고 소개하며 극 중 명대사 “뭔지는 모르겠는데, 하지 마라 그거”를 언급했다. 이에 진행자 박영진은 “하지 말라고 해서 원빈이 ‘아저씨’ 이후로 영화를 안 찍는 거 아니냐”는 농담을 던져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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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사’ 역을 맡은 정도원은 “연락하는 배우들이 많지 않은데, ‘아저씨’ 같이 했던 형들은 다 연락한다”며 배우들간의 우정을 과시했다. 정도원은 박영진이 “원빈 형이랑도 연락하냐”고 묻자 수줍게 “연락하고 싶죠”라며 원빈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정민성은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이런 대사가 없었다며 자신의 대사 ‘오바마가 네 친구냐’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종혁은 세 배우를 맞이하기 전 ‘아저씨’를 다시 한번 보려고 했으나 보던 중 잠이 들었다고 밝혀 출연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원빈은 2010년 개봉작 ‘아저씨’를 마지막으로 작품 활동을 중단한 채 CF 모델 활동만 이어오고 있다. 그는 지난 2025년 2월 17일 함께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 고(故) 김새론의 빈소로 근조 화환을 보내기도 하고 직접 찾아가 조문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근황을 드러냈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선도부장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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