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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하도권이 건강상의 이유로 긴급 수술을 받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의 소식을 들은 팬들은 “씩씩하게 이겨내길”, “완쾌해서 무대에서 만나자” 등 뜨거운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22일 하도권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환자복을 입고 병실에 앉아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그는 “최근에 몸에 이상이 발견돼 검사한 결과 수술을 미룰 수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공연 중에 입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도권은 이번 입원으로 인해 발생한 공연 일정 차질에 대해 거듭 사과의 뜻을 밝히며 “오는 23일과 24일 예정된 공연에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수척해진 모습의 그는 “잘 회복하고 건강하게 복귀하겠다”고 덧붙여 활동 재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하도권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묵직한 중저음의 목소리를 통해 2004년 뮤지컬 ‘미녀와 야수’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10년 넘게 무대에서 활약해 베테랑 연기자로 거듭났다. 그는 2019년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강직한 투수 강두기 역을 완벽히 소화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드라마 ‘펜트하우스’, ‘내 남편과 결혼해 줘’ 등 여러 히트작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하도권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런닝맨’, ‘해치지 않아’ 등 여러 예능 방송에 자주 등장했다. 지난 2020년에는 ‘복면가왕’에 출연해 해당 경연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최근 무대로 다시 돌아간 그는 2024년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과 ‘스윙 데이즈_암호명 A’와 1인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뮤지컬 ‘캐빈’에서 마이클 역을 맡아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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