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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성 기자] 그룹 씨야의 전 멤버 남규리가 채널 구독자 수 공약으로 내걸었던 ‘귤식당’을 열고 팬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18일 남규리는 개인 채널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영상 ‘남규리 힐링 브이로그 Ep.30 넌 감동이었어. 귤별이들과 함께하는 귤식당 오픈!’을 공개했다.
남규리는 지난해 6월 개인 채널을 열고 일상과 여행, 뷰티, 패션, 요리, 음악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채널 개설 초기 그는 구독자 1만 명을 달성하면 직접 요리한 음식을 팬들에게 대접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후 남규리는 같은 해 9월 올린 영상을 통해 “구독자 1만 명이 넘으면 귤식당 오픈하겠다고 공약을 걸었었는데, 벌써 2만 5000명이 넘었다”며 공약 이행을 위한 메뉴 개발 소식을 전했다.
그로부터 3개월 뒤인 12월 남규리는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1층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어바웃 프로젝트 라운지에 ‘귤식당’을 열고 팬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그는 삼겹살이 들어간 떡볶이와 리조또, 파스타 등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박준영 셰프와 함께 메뉴를 연구하고 조리법을 배우는 등 준비 단계부터 정성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규리는 음식을 직접 서빙하고 사진 찍으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후 팬들이 보내준 사연을 하나씩 소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는 귤식당을 찾아준 팬들을 위해 신곡 ‘디셈버 드림’을 불렀다. 남규리는 “이 노래는 부르면서도 위로를 받았던 곡”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통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12월의 선물 같은 곡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남규리는 “2026년에는 음악 활동을 더 많이 할 생각”이라며 “구독자 10만 명이 되면 귤멍 콘서트를 할 예정”이라고 새로운 공약을 발표했다.
남규리는 지난 2006년 걸그룹 씨야를 통해 데뷔했다. 2008년에는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현재는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혜성 기자 hs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남규리의 귤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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