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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해명에도…매니저 또 추가 폭로

작성자 아바타 정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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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각종 논란에 해명하는 가운데 전 매니저 A씨 역시 재반박하며 대립 중이다. 이번엔 기획사 미등록 운영 논란에 대한 박나래의 해명에 A씨가 다시 나타났다.

전 매니저 A씨는 1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나래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의무를 몰랐다는 건 거짓이다”라고 주장했다.

당시 박나래는 “실무진의 실수로 몰랐다”는 해명을 내놓았으나 A씨의 입장은 정반대다. A씨는 박나래가 영업 등록을 하지 않은 걸 이미 알고 있었다며 “지난해 9월 옥주현, 성시경 등 동료 연예인들의 기획사 미등록 사태가 보도될 당시 (박나래가) 매니저들한테 ‘앤파크도 등록을 안 했다’고 털어놨다”고 주장했다.

A씨는 당시 박나래를 향해 ‘형사처벌 대상이니 빨리 등록해야 한다’고 조언했으나, 박나래가 ‘지금 등록하면 오히려 기사 난다’며 만류했다고 전한다. 특히 박나래가 “지금 포털 속 본인 정보에 회사 이름 안 나와서 괜찮다. 지금 언론에도 자기 얘기는 안 나오지 않냐”며 기획사 등록을 의도적으로 피했다는 것이 A씨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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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A씨는 박나래가 기획사 미등록 운영과 관련해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고 했다는 정황도 전했다. 그는 “(박나래가) 현재 등기부등본에는 본인이랑 엄마 이름만 있어서 너무 위험하고 들킬 게 뻔하니 저랑 팀장을 사내이사로 등기해야 한다”는 지시를 내렸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A씨는 이번 사태에 대해 “저는 앤파크가 설립된 2018년 이후인 2023년 말부터 (앤파크에서) 일을 시작했다”며 책임을 매니저들에게 미루려는 박나래의 태도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계속되는 박나래와 매니저들 간의 폭로전에 누리꾼들의 피로감은 늘어가고 있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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