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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장례식장 같아”…정형돈, 결혼식 ‘하객 패션’ 소신 발언 [RE:뷰]

작성자 아바타 이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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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결혼식 하객 패션에 대해 소신 발언을 해 화제다. 13일 채널 ‘뭉친TV’에는 ‘결혼식 하객룩 논란 나는 은갈치 입고 갔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 정형돈이 출연해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 글들을 읽으며 그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코너 ‘늬들 뉴우스’를 진행했다.

이날 정형돈은 ‘결혼식 하객 흰색 옷 착용 논란’이라는 글을 읽으며 하객 의상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해당 글의 내용은 작성자의 결혼식 때 신랑 측 하객이 흰 원피스와 흰 샌들을 입고 단체 사진 촬영 때 신랑 옆에 서서 사진을 찍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정형돈은 “이거는 선 넘은 거지. 드레스 같지 않나. 신부가 누구인지 헷갈릴 수 있는 의상이다”라며 작성자가 잘못한 점을 꼬집었다. 이어 그는 결혼식 하객 패션에 대해서 소신 발언했다. 그는 “근데 나는 이게 웨딩드레스랑 구분을 못할 정도인가”라며 “물론 신부가 가장 빛나야 되는 순간인 건 맞지만 왜 이렇게 강박적으로 (하객은) 다 검은색을 입어야 되냐는 생각도 솔직히 있다, 언제부턴가는 진짜 장례식 같다”며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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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두 번째 사진은 조금 불편하다는 시청자의 말에 “이거는 누가 신부인지 모르잖아. 다른 사람이 보면 신랑이 일부다처제인 줄 안다. 약간 오해할 수 있지만”이라며 해당 의상이 잘못된 의상 선택임에 공감했다. 이어 “근데 이 정도는 결혼식장에 축하해 주러 갔는데 꾸미고 갈 수 있는 거 아니냐”며 “나는 은갈치 입고도 갔다, 신부보다 내가 더 눈에 띄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정형돈은 지난 2009년 방송작가 한유라와 백년가약을 맺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이태서 기자 lt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뭉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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