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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임신 중 응급실 行…눈물납니다

정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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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배우 강은비가 임신 중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강은비는 지난 29일 개인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업로드했다.

강은비는 “임신 20주 2일, 대학병원에 응급 입원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요즘 새로 시작한 사업에, 숏폼 제작, 라이브 방송까지 조금 무리했던 것 같다”며 “저는 제가 꽤 강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몸은 그렇지 않았나 보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링거를 꽂은 채 누워있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김은비는 “퇴원 일정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당분간은 병원에서 지내야 한다고 한다. 해야 할 일도, 미뤄진 일도 많은데 지금은 그 모든 걸 잠시 내려놓으려고 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산삼이도 엄마 때문에 힘들까 봐 마음이 쓰이고, 준필이는 혼자서 일을 다 감당해야 한다. 케냐도 벌써 보고 싶어 괜히 혼자 눈물이 난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지금은 제가 쉬어야 할 시간이라는 걸 받아들이려고 한다. 엄마가 건강해야 아기도 더 오래, 더 안전하게 품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그는 “조금 천천히 회복해 집중해 보겠다. 다시 웃으면서 소식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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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강은비는 지난 9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감사하게도 결혼한 지 3개월 만에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한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 예정일은 2026년 5월이다”라며 “태명은 ‘산삼이’다. 3개월 만에 자연임신으로 심봤다는 기쁨과,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는 저희 부부의 간절한 기도를 담아 지었다”고 행복함을 드러냈다.

올해 39세를 맞은 강은비는 지난 3월 동갑내기 얼짱 출신 변준필과 17년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강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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