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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옥상달빛 김윤주가 권정열의 수입을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김윤주가 출연해 근황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숙은 “남편인 10CM 권정열 씨가 히트곡이 진짜 많다. 저작권이 소형차 한 대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윤주는 “아침마다 감사하다고 90도로 인사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윤주는 현재 7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된 와우산레코드의 대표로 있다.
또 김윤주는 인재 영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어떤 보스냐’는 질문에 그는 “저는 진짜 따뜻하다. 엄마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와우산레코드 1호 아티스트 장들레는 “코로나19가 너무 심했을 때 영입됐다. 재정적 부분이 같이 갈 수밖에 없으니까 솔직하게 걱정을 말씀드렸더니 그때 언니가 ‘내 남편 10cm다’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에 김윤주는 “왜냐하면 ‘나 옥상달빛이다’라고 하기엔 조금 부족하더라. 벌이가 그 정도는 아니라서 남편 팔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10cm는 ‘아메리카노’, ‘봄이 좋냐’, ‘폰서트’, ‘그라데이션’, ‘너에게 닿기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인디 밴드다. 권정열 역시 과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저작권료를 공개한 바 있다. “직접 작사 작곡을 하다 보면 저작권료도 어마어마할 거 같은데 차에 비유하면 어느 정도인가”라는 질문에 권정열은 “소형 국산차 정도 된다. 시즌별로 달라서 왔다 갔다 한다. 봄에는 ‘봄이 좋냐’가 올라오고 가을에는 ‘스토커’가 올라온다”고 답했다.
1984년생 김윤주는 1살 연상의 권정열과 2년간의 교제 끝에 2014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김윤주, 권정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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