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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개종 고백…

정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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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코미디언 양세형이 크리스마스에 종교를 바꿨다고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 2025 결산 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세형은 어릴 적 크리스마스 추억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선물을 받으려고 종교를 잠깐 바꿨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크리스마스에 교회를 가면 달란트를 줬다. 그 달란트로 공책 사고 떡볶이 사 먹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우리 때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특선영화 편성표였다”며 영화 ‘폴리스 스토리’, ‘장군의 아들’ 등을 언급했다. 이에 양세찬은 “어린 나이에 보면 안 되는 거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양세형의 종교는 천주교로 알려져 있다. 그는 과거 ‘무한도전’에서 종교를 묻는 출연자의 질문에 “천주교 신자”라며 “비오 10세”라는 세례명까지 공개했다. 반면 양세찬은 개신교 신자로 교회를 다닌다고 밝혔다. 양세찬은 지난 2023년 JTBC ‘톡파원 25시’에서 “리얼 교회 오빠는 이렇게 생겼다”며 교회를 꾸준히 나가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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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은 “연예인들은 무교가 오히려 덜 흔한 것 같다”, “둘 다 무교일 거 같은데 종교가 다른 것도 괜히 신기하다”, “형제끼리 종교가 다른 건 처음 본다” 등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양세형과 양세찬은 올해 각각 40세·39세를 맞았다. 두 사람은 2005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이름을 알린 후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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