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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한테 돈만 써봤지”…박나래, 또 ‘파묘’됐다

정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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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매니저 갑질, 불법 의료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과거 발언들이 속속히 드러나고 있다. 박나래가 전 남자친구 A씨에게 11개월간 급여 명목으로 총 4400만 원을 지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그가 과거 코드쿤스트와의 데이트에서 내놓은 발언이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23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의 일일 데이트가 그려졌다. 당시 코드 쿤스트는 직접 준비한 데이트 코스로 박나래를 감동시켰다. 마지막 코스로 와인바를 간 코드 쿤스트는 박나래를 위해 즉흥 피아노 연주를 들려줬다. 이에 박나래는 “내가 39년 동안 바라던 걸 누군가 해주니까 되게 묘했다. 남자한테 돈만 써봤지 이런 거 처음 받아본다. 평생 꿈꿔온 프러포즈 로망이었다”고 눈물을 쏟았다.

당시 누리꾼들은 “한편으론 사랑받고 싶은 여자였구나”, “박나래가 왜 우는지 너무 공감돼 같이 울었다”, “우는 게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각종 논란이 제기된 현재 “박나래 무슨 연애를 해 온 거냐” 등의 의문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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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그의 갑질을 폭로하며 “박나래가 일도 안 한 A씨에게 매달 400만 원을 지급했다. 월 400시간 일한 나보다 더 많이 받았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 한 매체는 박나래가 A씨의 전세보증금 마련을 위해 회사 명의 계좌에서 3억여 원을 송금하는 방식으로 횡령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는 ‘부풀려진 허위 사실”이라며 “적법한 절차에 맞춰 진행됐다”는 입장을 내놨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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