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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방송인 김원훈이 ‘비서진’ 이서진, 김광규와 티격태격 케미를 뽐낸다. 오는 12일 방송될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김원훈이 열 번째 ‘my 스타’로 출격한다. “할래 말래?”, “애매하긴 해” 등 수많은 유행어를 만든 밈 제조기 김원훈은 초반부터 ‘비서진’과 극과 극 세대 차이를 겪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그는 대선배 이서진, 김광규를 향해 “굼뜨지 말고 빨리 내리라”고 돌직구를 날리는가 하면, 곧바로 “죄송하다”고 눈치를 보는 반전 면모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중고 거래에 나선 세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원훈이 건넨 오만 원을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받는 이서진의 모습이 포착되며, 이유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생애 첫 중고 거래를 접한 이서진은 ‘숏박스’ 사무실을 둘러보며 “이것도 팔자”고 말하는 등 뜻밖의 물욕을 선보이기도 한다.
김원훈이 활동 중인 채널 ‘숏박스’는 ‘장기 연애’ 시리즈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해당 채널은 현재 구독자 370만 명과 누적 조회수 13억 뷰 이상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스케치 코미디 대표 주자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그는 ‘SNL 코리아’, ‘직장인들’, ‘마이턴’ 등 다양한 예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였으며 지난 10월 ‘올해의 브랜드 대상’ 개그맨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굳건한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최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어머니에게 차 한 대를 선물해 드렸다면서 효도 플렉스 일화를 공개해 대세 코미디언의 인기를 실감하게했다.
그는 지난 9월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최근 많은 인기를 누리며 느끼고 있는 부담감에 대해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직장인들’을 잘 보고 있다는 말을 듣다 보니 부쩍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걸 실감했다. 예전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시리즈에 임했지만 큰 관심을 받으니 촬영 전날에도 스트레스를 받고 평소와 다른 내 모습이 보여 중압감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지난 2015년 KBS 3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원훈은 ‘개크콘서트’ 내 민상토론, 유전자, 1대1, 그만했으면회, 가짜 뉴스 등 다양한 코너에 출연하며 오랜 시간 활약해 왔다. 이후 그는 ‘네고왕’, 드라마 ‘신병’, ‘소용없어 거짓말’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하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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