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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조직폭력배와의 친분설에 휩싸여 공식 입장을 내고 해명에 나선 가운데 또 위기에 직면했다. 그는 출연 중인 KBS2 ‘1박 2일’에 분량 편집 없이 나타나 이목이 집중됐는데, KBS 시청자센터 게시판에 그의 하차와 관련된 청원글이 게시됐다. 일부 시청자들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조세호의 하차를 요구했다.
7일 KBS 시청자센터 홈페이지 내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조세호 하차”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청원자는 “말이 되냐”며 “어깨동무하고 조폭이랑 친분 과시한 후 (방송에서) 게임하면서 희희낙락거리고. 시청자 우롱하냐”고 분노를 표출했다. 이날 방송된 ‘1박 2일’ 측은 조세호의 분량을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송출했다. 8일 오전 11시 기준, 청원에는 46명이 동의했다. KBS는 해당 게시물이 30일 동안 1천 명 이상의 동의가 이뤄지면 공식적인 답변을 해야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세호는 4일 한 누리꾼 A 씨가 자신의 계정과 온라인상에 “조세호가 불법 도박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특정 지역 조직폭력배와 친분이 있다”며 “그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고 프랜차이즈 홍보를 해주고 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 그는 조세호가 글에서 언급된 조직폭력배로 추측되는 남성과 어깨동무를 하고 음주가무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다음날 “조세호, 불법 자금 세탁 의혹 조직폭력배와 연관설에 대한 입장”이라며 “A 씨 개인의 추측에 불과하며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반박했다. 더불어 “조세호 씨가 남성으로부터 금품이나 고가의 선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은 사실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A 씨에 대해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 범죄행위에 관하여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했다. 또 “거짓 주장의 무분별한 확산으로 인해 아티스트의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근거 없는 비방, 악의적 게시물 작성 등에 대해 엄중히 법적 대응하겠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일부 시청자들은 그가 출연 중인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하차도 요구하고 있다.
현재 A 씨는 조세호와 관련된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그는 “지금 ‘검찰과 경찰이 내 신상을 털고 있다’고 한다”며 “그래도 굴복하지 않을 거다. 돈 받고 이러는 거 아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조세호, TV리포트 DB



















댓글1
조씨 조상에게 제대로 마시지 않아서 조상신이 노하였구나..조진웅 조세호 또 있는데.... 평소에 잘해야지 공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