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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배우 황보라가 출산 후 겪은 충격적인 상황을 고백했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겸 제작자 차현우와 10년 열애 끝에 2022년 결혼했다. 지난해 5월 아들 우인 군을 출산한 황보라는 임신·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채널 ‘워킹맘 이현이’에는 ‘웃픈 현실 육아 썰 대방출하고 간 초보 엄마 황보라·이은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황보라는 “조동(조리원 동기)이라는 게 있지 않냐. 우리 신랑이 거기 간다. 남자들끼리”라고 서두를 뗐다. 그는 “나는 사람들이랑 잘 못 어울리니까 (남편이) 거기서 정보 얻어 오고 그런다”며 “난 다시 애를 낳으면 산후조리원에 안 갈 것”이라고 밝혔다. 외출을 하지 못해 불편했다는 황보라는 “꽃도 반입이 안 된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은형 역시 이에 동의하면서 “조리원이 너무 좋았는데 생각을 해보니까 오히려 집이 더 편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누가 음식 해주고 집안일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후 이현이는 “처음 애를 키우다가 식겁한 순간 없었냐”고 질문을 던졌다. 황보라는 “태어났을 때 너무 덜컥했던 게 (출산하고 나면) 손가락이 몇 개 이런 거 확인하지 않냐. 그런데 젖이 4개인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원래 사람 젖이 4개인데 태어나면서 사라지는 거라고 했다. 그런데 우인이가 그게 안 사라졌다고 했다”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그게 나이가 들어서 잘못하면 호르몬 때문에 커질 수도 있다고 하는 거다. 그럼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 나는 그걸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았다. 너무 충격이었고 철렁했다”고 회상했다.



또 황보라는 우인이와 함께 간 해외여행을 언급하며 “나 우인이랑 비행기 타다가 울었다. 부모님까지 모시고 갔는데 고군분투하는 내 모습이 너무 처량한 거다. 부모님이라도 편하게 해주고 싶은데 엄마도 거기서 띠를 매고 있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도착하자마자 애가 아팠다”며 “무조건 여행자 보험 들어야 한다. 한인 병원을 갔는데 비용이 100만 원이 나왔다. 보험 들길 너무 잘했다”고 당부했다.
이에 누리꾼은 “아이가 아프지 않고 잘 먹고 잘 노는 모습이 부모에게는 최고의 힐링”, “육아는 정말 많은 걸 내려놓게 하는 것 같다”, “애 낳으면 끝인 줄 알았는데 그때부터 진짜 시작인 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워킹맘 이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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