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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대만 모델 겸 가수 기금월(祈錦鈅)이 1년 전 비연예인 남편 소청와(小青蛙)와 이혼을 알린 데 이어 8살 연하의 가수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의 열애설 상대는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해 화제가 된 인물이다. 기금월은 인터뷰에서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2일(이하 현지 시각) 기금월은 대만 매체 삼립신문망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이혼했지만 사랑에 대해 열린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하지만 일이 생활의 중심”이라고 밝혔다. 그는 재혼에 대한 질문에 “지금은 생각이 없다. 나중에 하게 된다면 돈과 에너지 둘 다 있어야 한다”고 솔직한 답변을 했다. 그는 “전 남편과는 관점 차이, 오해, 소통 문제가 장기적으로 지속돼 이혼했다”며 “여전히 자주 연락하고 지낸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우리 둘 다 변하지 않는다면 어렵다”고 전했다. 기금월은 이혼 사실을 공개한 이유도 털어놨다. 그는 “전 남편이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는 데 방해가 될까 봐”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솔직히 소청와의 집에 아직도 제 물건이 많다”고 한 그는 “새로운 인연을 만나면, 집에 있는 물건으로 오해를 불러올까 봐 이혼을 알렸는데 이렇게 크게 회자될 줄 몰랐다”며 웃었다.
최근 기금월은 지난 2023년 방송된 엠넷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했던 진임우(陳任佑)와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 장소에도 함께 등장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그는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기금월은 “음악 창작 캠프에서 처음 만나 서로 비슷한 삶을 공유하면서 가까워졌다”고 해명했다. “진임우가 본인의 이상형이냐”는 질문에는 “전혀 제 스타일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인터뷰 말미에는 “진임우는 노래 실력이 탄탄하고 목소리도 정말 매력있다”며 “누가 우리에게 맞는 듀엣곡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금월의 열애설 상대인 진임우는 대만 오디션 프로그램 ‘원자소년(아톰보이즈)’의 참가자로, 한국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도 출연해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방송 초, 뛰어난 외모의 참가자로 이름을 알렸지만 무대에서의 실수로 안무가 최영준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기금월은 2024년 11월 딸을 출산했지만 ‘원정 출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는 캐나다에서 딸을 출산한 뒤 대만으로 귀국해 많은 이들의 비판을 받았다. 그는 “정신적으로 질병이 있으면 병원으로 가라”며 악플러들에게 반박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기금월, 진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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