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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인플루언서 한서희가 걸그룹 카라의 고(故) 구하라 6주기를 앞두고 팬들을 감동케 했다.
한서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계정에 “며칠 후면 구하라가 저를 대왕 배신한 날입니다”라며 구하라의 생전 미공개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하얀색 리본으로 머리를 묶고 청초함을 뽐냈다. 이어 한서희는 “언니 나 이제 언니보다 나이 많다. 언니라 불러라(라고 하면 나 때릴 초코칩쿠키하라)”라고 해 대중의 먹먹함을 자아냈다.
팬들은 구하라의 6주기를 일주일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그립다”, “일찍 떠난 게 너무 아깝다”, “보고 싶다”, “벌써 6년이 지났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서희는 생전 구하라와의 친분이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카라의 멤버로 데뷔한 구하라는 ‘허니’, ‘미스터’ ‘프리티걸’ 등의 히트곡으로 글로벌한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9년 11월 24일, 28세의 젊은 나이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세상을 등졌다. 그는 사망 일 년 전 연인에게 폭행 등의 피해를 당했고, 세상을 떠난 지 49일 후 개인 금고를 도난당해 충격을 자아내기도 했다. 범인은 현재까지 잡히지 않았다.
그의 사망 후 오빠 구호인 씨는 “친모가 어린 동생을 버리고 가출했는데 상속 재산의 절반을 취득하려 한다”며 ‘구하라법’ 제정에 나섰다. ‘구하라법’은 지난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으며 양육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친부모에 대해 상속을 제한한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한서희,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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