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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샐러 커클랜드(84)가 치매 투병 중 호스피스 치료를 받게 되었다. 지난 7일(현지 시각), 커클랜드의 지인은 펀딩 페이지를 통해 “여러분의 모든 사랑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샐리는 여러분의 친절함과 사랑에 고마워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지인은 “샐리는 현재 호스피스에 있으며 편안하게 쉬고 있다. 샐리를 위해 빛을 품고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샐리는 지난 2024년 사고, 기억, 추론 능력 저하를 유발하는 퇴행성 질환인 치매를 진단받았다. 이에 지인들은 그를 위한 ‘긴급 의료 치료’ 비용 모금을 위해 펀딩 페이지를 개설했다. 페이지에는 “그는 심각한 건강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그의 안녕에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긴급하고 양질의 의료 치료를 필요로 한다”라고 적혀 있었다.
펀딩 페이지는 커클랜드가 겪은 고난의 과정을 상세히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샐리는 목뼈 네 군데와 오른쪽 손목, 왼쪽 엉덩이뼈가 골절됐다”며 “회복하는 동안에도 생명을 위협하는 감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부상과 감염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인해 보험이 보장하는 100일을 초과하는 입원 및 재활 치료가 필요한 상태가 되었고 지인들은 의료비 마련을 위해 대중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앞서 샐리 커클랜드는 미국 골든 글로브상 수상자이자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베테랑 배우다. 그는 250편 이상의 영화 및 텔레비전 작품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아이콘’으로 불렸다. 특히 영화 ‘안나’, ‘브루스 올마이티’, ‘우리에게 남아있는 시간’과 드라마 ‘미녀 삼총사’, ‘더 내니’ 등에 출연하며 오랜 기간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영화 ‘콜드 피트’, 영화 ‘할리우드의 위시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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